본문 바로가기
🏀취미⚽️/애니메이션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던 애니메이션(애니 365, 애니 플러스,성장물,사이다,먼치킨 애니)

by #€£¥¥++ 2022. 4. 10.
728x90
반응형

1.기생수

방영 전에 공개된 비주얼에서 캐릭터 디자인이 상당 부분 바뀌었다.
퀄리티 자체는 좋아서 원작과는 많이 다르지만 좋다고 하는 사람도 다수. 원작의 팬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린다.
이후 성우 인터뷰에서 밝혀지길 신이치의 안경은 성장한 뒤의 변화를 보여주는 기믹이라 한다. 그리고 원작 등장인물들의 헤어스타일들이 지극히 구식적이기도 하고.
일련의 사건 이후 외모의 변화를 더욱 눈에 띄게 하기 위한 장치인 듯.
이를 듣고선 긍정적인 평가가 많아진 편.
기생수 애니화 소식을 듣고 80~90년대 고전작이 2010년대에 어필이 가능한지 의아해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결과는 보이는 대로 매우 좋다.
후술할 지금을 사는 사람들의 지금의 이야기가 된 셈이다.
여담으로 동양보다 서양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무거운 내용과 그로테스크한 연출을 꺼리는 사람이 서양보다 동양에 더 많아서로 추정된다.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본 애니메이션
보면서 몰입감있게 봤던…



2.도쿄구울

우려했던 작화 쪽은 의외로 무난하다는 평.
움직임도 안정적이고 깔끔하며 작붕도 거의 없어 퀄리티가 좋다.
애니에서 잔혹한 장면들 많이 나오다 보니까 전부 형광색으로 좀 더 정확히는 해당 장면에 반전효과를 시켰다.
그 외에 당연히 시체는 블라인드처리.
똑같이 잔인한 이유로 카네키의 각성 계기와 같은 고문씬 또한 자세하게 보여주지 않고 소리와 편집된 이미지로 나왔다.
BD판에서는 전부 해금되었는데 별로 잔인하지도 않은걸 가지고 왜 블러처리 한 거냐는 의견이 있다.
보면 알겠지만 꽤나 잔인한 장면들도 많은 편이고 또 추가된 장면또한 그냥 보면 좀 무섭다.
1기에서 2기 넘어가면서 부터 더 재미있게 보았던 애니메이션
주인공이 초반에서 2기넘어서면서 성격이 사이다로 먼치킨 성장형인 애니메이션




3.주술 회전
박성후감독의 역동적인 액션 연출과 히라마츠 타다시의 중후한 캐릭터 디자인이 잘 버무려져 좋은 액션 애니메이션이 탄생했다는 호평이 많다.
특히 콘티 담당 연출가들의 수준이 매우 높다.
단점으로는 촬영이 꼽히는데 촬영 감독이 신인이라 좋은 작화를 촬영이 망치고 있다는 평도 많다.
움직임의 연결이 부정확하고 3D 배경의 모델링의 질이 낮으면 뭉개는 처리를 넣어 티가 안 나게 해야하는데 그런 것도 하지 않았고, 뭉개지 말아야할 이펙트는 뭉개서 이펙트를 망쳤다
박성후 감독이 이 지적을 받아들인 것인지는 몰라도 후반부는 촬영이 개선되었다.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었던 애니
주인공이 먼치킨이거 등장인물들도 입체적인 부분이 나타나서 좋았었다


4.메이드 인 어비스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연상되는 광대하면서도 세밀한 배경 미술에 몽환적인 음악이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내는데, 특히 자연을 배경으로 한 듯한 작화에 내레이션이 합쳐져 때때로 다큐멘터리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미술과 음악 부분에서 원작을 120% 이상 살렸으며, 덕분에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나 에우레카 세븐처럼 2000년도 전후에 나왔던 판타지 재패니메이션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왕도적인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이란 평이다.
원작의 박력과 세부적인 부분까지 꼼꼼하게 재현하면서, 영상미도 뛰어나고, 생각할 여지를 남기는 매력적인 전개로 호평을 받았다.
10화부터는 어비스 생물과 세계관의 잔인함을 높은 작화력으로 세밀하게 보여주면서, 미지의 땅에서 발생하는 시련과 공포도 잘 담아냈다.
반면, 디테일을 묘사함에 따라 전개가 다소 느리다 보니 긴장감이 느슨해진다거나, 본도르드 전이 진행되는 4권이나 5권이 아닌 3권에서 내용이 마무리되는게 아니냐는 불안이 나오는 등 우려가 양립했다.
단순히 그림체만 보고 만만이보다가 충격 받아서 작성한 애니메이션(재미,신선함있긴함)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