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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소설

개인적으로 재미있었던 소설(무협,성장형,먼치킨소설) 킬림타임용

by #€£¥¥++ 2022.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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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패왕의별

진산표국의 말단 쟁자수였으나 무림과 엮이면서 출세하는 무림서생 천류영과 무신의 재능을 가지고 마협(魔俠)으로서 썩은 세상을 깨뜨리려고 하는 천마검 백운회,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무협소설로 천류영이 지략가라, 다른 무협과 달리 무력보다는 지략에 초점이 맞춘 것이 특징이다.
1부, 2부, 3부로 나뉘고, 1부에서는 사천에서의 정마 간의 싸움을, 2부에서는 절강성에서 싸움을 담고있습니다.
정말 많은 세력들이 한꺼번에 등장한다.
정파, 사파, 마교, 배교, 왜구, 새외, 비밀조직, 신비문파, 황궁 등 무협소설에 나올법한 세력들은 모두 다 등장한다.
마인(魔人)은 마기(魔氣)가 배교는 사기(死氣)가 느껴진다는 대목을 제외하고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패왕의 별은 작 중 시점에서 은하수 북쪽에 뜬 찬란한 붉은 별로, 이 별이 뜨면 처음으로 구주팔황의 무림을 일통할 패왕이 세상이 나타난다는 전설이 있다. 때문에 수많은 무인들이 패왕의 별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 소설입니다.
주인공 성격:사이다는 아니지만 답답하지도않다
필력,세계관,등장인물:추천할정도로 좋음(특히 필력,등장인물들의 매력) /무협소설임.(주인공 지략이 젤 뛰어남)
현재 네이버 시리즈,조아라,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본풀림

현재 웹툰화중임.

2.나노마신

무협이면서 드물게 SF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다른 작품과의 차별화가 특히 돋보였습니다.
요즘 자주 보는 회귀가 판을 치는 무협이 아닌 것이 좋았고 전형적인 무협에 SF가 가미되면서 SF와 무협의 콜라보는 색다른 재미를 주었고, 주인공의 행보를 기대케 하기에 족했습니다.
주인공 성격:사이다그자체(얘보다 사이다인애를 못봄)
세계관,등장인물,필력:보통(재미있음,꿀잼)/ sf 무협소설
현재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본 풀림

이것도 웹툰화됨 웹툰 개재미있으니깐 보는걸 추천(네이버 목요일꺼임)
2-1.마신 강림
나노 마신 외전 소설느낌임 주인공 안바뀜.
나노마신 보다 재미는 덜하는평이 많지만 난 재미있게 봤음.호불호 갈리는편이긴한데 재미없는건 아님.

3.화산귀환

한참 평가가 좋을 때의 평점은 9.5를 넘겼지만 빙궁 에피소드 이후(500화 전후) 단점이 부각되면서 화산봉문시 평점 9.1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고 있다.
전개가 늘어진다는 평가가 많이 있다.특정 패턴의 반복, 말장난 등으로 분량을 늘리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 그나마 작가가 이런 비판을 인지한 덕분인지, 작가의 전작인 태존비록보다는 낫다는 모양.
흔히 비뢰도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자주 나오는 편. 주인공이 나이에 맞지 않게 매우 강한 점, 주변을 굴리는 악랄한 수련법, 수전노, 작품 자체가 만담 형식의 전개를 취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 등등에서 유사하다.
여성독자가 많았다는 것도 비슷한 부분.
차이점이라면 주인공이 사문을 깍듯하게 챙기고 웃어른들을 공경하며, 돈을 벌려는 것도 본인이 챙기지 않고 망한 사문을 챙기려고 하는 이유에서인 점, 나이에 비해 강한 것에 충실한 배경설정이 붙어 있는 점 무엇보다 연재를 질질 끌어서 상기했던 장점을 전부 날려먹었던 비뢰도와는 달리 성실연재를 이어 나가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비뢰도랑 달리 히로인도 없고
동시대 인기작인 환생표사와 비교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두 작품은 환생이라는 공통점을 제외하고는 완전히 다른 작품으로 엄밀히 말해서 일대일로 비교하기 어렵다. 그보다는 같은 도가계열의 환생물이라는 점과 비로맨스물이라는 점에서 무당기협과 비슷하다고 봐야한다.

주인공 성격:사이다
필력,등장인물,세계관:좋음(추천함 양산작들에 지친 내가 읽으면서 소름돋는 부분이 몇번 있었던 작품,단점:너무 전개가 느림 1100편넘게 나온 장편소설임) /신무협 장편 소설
현재 네이버 시리즈에 연재중임.

이것도 웹툰화됨. 이것도 개재미있는웹툰임(네이버 수요일)

4.화산권마

우각 작가의 소설 중 별로 좋지 못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몰살의 우각이라는 이름 그대로 한번 싸울 땐 거침없이 박살내는 면에선 부족함이 없지만 그 과정에 끼워넣은 너무 과도하게 많은 방진보의 미식기행으로 인해 기존 우각 작가의 팬들이 기대하던 하드코어한 재미가 많이 줄어들었다는 평이 다수입니다.
사실 중간에 완화시키는 부분을 집어넣어 긴장되는 부분을 고조되게 만드는 식으로 소설의 재미를 끌어올리는 방식은 매우 많이 쓰이지만 방진보가 개입된 부분은 그 정도가 너무 심했다는게 대다수 독자들의 평인 듯

주인공 성격:잔인,사이다
세계관,필력,등장인물:쪼금 나쁨(그냥 뇌빼고 읽었을때 볼만해서 넣음)/ 무협소설
현재 카카오페이지에 연재본 풀림

이것도 웹툰화 됐는데 비추천

5.학사신공

한국에 수입된 중국 선협 소설의 대표작.
작가는 왕위(忘语).
원제는 '범인수선전(凡人修仙传)'으로, 명칭 그대로 범재의 주인공이 신선이 되기 위한 수양을 하며 겪는 이야기다.
주인공 성격:조금씩 변하다가 사이다가 됨.
세계관,등장인물,필력: 좋음(초반에 이탈자가 많은 호불호 소설임,근데 나는 참고보다가 1400화까지 재미있게 읽었던 소설임 그리고 재미있어서 번역기로 돌려서 보는사람도 꽤 많이 존재하는소설임. 번역기로 돌리면 글 읽을때 어색함이 있을텐데.개인적으로 시간이 많다면 매우 재미있게 읽어볼만한 소설)/ 선협 소설
현재 카카오페이지에 연재본 풀림


6.전생검신

크툴루 신화를 동양 판타지에 잘 녹아내린 독특한 세계관과 회차가 여러 번 반복됨에도 주인공의 행동 하나 하나가 커다란 나비효과가 되어 독자들도 예상치 못한 전개를 보여주었다.
예를 들어 전회차의 삶에서 어물쩍 넘어갔던 일이 다음 생에서는 커다란 사건의 방아쇠가 되거나, 아군이 적이 되고 적이 아군이 되는 등 전개가 그 나름대로 독특했다.
하지만 단점 역시 회귀에서 비롯된다.
떡밥을 회수하는 듯하다가도 곧이어 또 다른 떡밥을 뿌리고, 사건을 해결하면 더 큰 사건이 닥쳐오거나 뜬금없는 일이 생겨 늘어지기를 반복하며 40권 가까이 기승전결 중 승과 전만 반복하고 있다.
특히나 작중 등장하는 대부분 인물들에게 떡밥이 있는데, 떡밥이 회수되고 회차가 반복되면 대부분 개성을 잃고 공기화되어버린다.
거기다 무분별하게 실드치는 사람들도 많아서 문제가 되었다. 그 외에 여러 문제점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래 표절과 비판 문단 참고.

주인공 성격:답답한 성격은아님.
필력,세계관,등장인물:좋음(난 재미있게 읽었음, 한 600화에서 하차 이유:앞내용까먹어서ㅎㅎ,단점: 말그래도 회귀를 무수히해서 개복치라는 별명있는데 그회귀 때마다 떡밥을 주고 회수를 거의 안(못)함.) / 무협소설
현재 카카오페이지 연재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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