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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웹툰

개인적으로 재미있었던 웹툰(사이다,성장형,먼치킨 웹툰,무협,판타지)

by #€£¥¥++ 2022.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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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fff급 관심용사
전반적인 묘사, 줄거리, 주인공의 태도가 굉장히 장난스러운 반면, 설정과 세계관은 짜임새 있는 편이며 장난스러운 전개속에서 나름의 감동과 메세지를 잘 녹여낸 편이다[
복선을 너저분하지 않고 깔끔하게 회수하면서 전개의 템포가 빠른 편이라 여러 종류의 클리셰가 섞여 있음에도 적당한 감초 정도로 잘 사용한다.
매우 높은 텐션의 전개방식 때문에 잘 드러나지 않지만 세계관이 매우 암울한 편이다.
전반적인 골자는 라이트 노벨에서 흔히 보이는 용사로 소환되었다가 마왕 때려잡은 후 소환된 시점으로 회귀해서 복수를 빙자한 깽판을 치는 클리셰를 사용하고 있다.



2.귀환자의 마법은 특별해야 합니다

"다시 돌아온 이상, 사랑하는 사람들을 두 번 잃을 순 없어!"

인류가 맞이한 최악의 재앙, 그림자 미궁. 데지르 아르망은 미궁 속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생존자 6명 중 한 명이다. 그들은 그림자 미궁의 마지막 단계에 도전하지만 결국 실패하고, 세계는 멸망을 맞이하고 만다.

모든 게 끝이라 생각했던 순간, 데지르의 눈앞에 펼쳐진 것은 다름 아닌 13년 전의 세상?!

제국 최고의 마법 학원, 헤브리온에 입학했던 순간으로 돌아온 데지르. 그림자 미궁에서 잃었던 소중한 사람들과 재회하게 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세상을 구하기 위해 과거를 바꾸고자 하는데…!

그림자 세계 발생까지 남은 시간은 3년! 과거를 바꾸고, 강한 동료를 모아 세상을 구원하라!

한국의 웹툰. 작가는 욱작가(202STUDIO). 동명의 웹소설 <귀환자의 마법은 특별해야 합니다>를 웹툰화한 작품이다.



3.도굴왕

현대에 출몰한 신의 무덤.
유물로 영웅의 능력을 쓰게 된 사람들, 부를 얻게 된 사람들.

그리고 그 유물을 털어가는 의문의 도굴꾼이 나타났다.

도굴왕.

“아아씨, 미치겠네. 여기도 또 그자식이 다 털어 갔냐!''.

네 것도 내 것. 내 건 당연히 내 것.
다시 살아난 도굴꾼, 그가 세상 모든 무덤을 접수하기 시작한다!


4.아비무쌍
한국의 무협 웹툰. 웹소설 《지천명 아비무쌍》을 웹툰화한 작품이다. 작화는 이현석이 담당했다.
2010년대 말부터 2020년대에 이르기까지의 기간동안 이 웹툰은 국내 액션만화 및 웹툰을 영어권 독자 사이에 대표하는 지위를 갖게 되었다.



5.초인의 시대

스토리의 기본적인 골조는 히어로와 괴물이 대적한다는, 평범한 능력자 배틀물을 답습하고 있지만 매우 뛰어난 작화, 묵직한 타격감과 역동적인 구도의 액션, 감정선을 잘 살린 연출과 시원한 스토리 전개 덕분에 대략 60화 쯤부터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토요웹툰 중위권에서 최상위권까지 올라왔다.
전반적인 평가는 요즘 시대에 보기 힘든 무난한 수작 왕도물 소년만화라는 평.
다만 인물 작화면에서는 호불호가 좀 갈린다. 캐릭터가 전반적으로 남녀 상관없이 선이 굵고 핏줄이 우둘투둘 올라온 마초적인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


6.그 판타지 세계에서 살아남는법
에피소드 '사막의 투기장'만 보면 스토리 전개가 조금 특이한 것만 빼고는 평범한 판타지 만화에 가까운 흐름을 보여주나 이후 세계관이 본격적으로 묘사되면서 진가가 드러난다.
등장 인물들의 관계, 각자가 처한 상황과 그에 따른 고민, 아직 드러나지 않은 음모, 왕국 정세의 흐름, 암울한 사회 상황 등을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잘 엮어 전개하는 중. 이야기 전개가 산만하지도 않고 시점도 이리저리 튀는 일 없이 잘 정돈되어 있다. 연재가 진행되면서 금지된 마법의 끔찍함이 적나라하게 묘사되고, 작중 등장하는 여러 세력 간의 갈등도 심화되면서 분위기가 무거워지고 있다.
그림체는 단순하고 깔끔하면서도 누구나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스타일. 동세 표현과 전체적인 구도를 잡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결사단을 위하여' 마지막에 나오는 검성과 리의 결투는 기술 이름만 날아다니는 여타 판타지 작품들과는 달리 작가의 연출과 동세 묘사가 빛을 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바로 그 장면
특히나 작가는 배경이나 빛, 사물을 통해 인물들의 감정이나 상황을 연출해내는 능력이 뛰어나다. 인물의 감정이나 분위기의 전환 등을 아무런 대사 없이 연출하거나 압축적으로 전달하는 장면이 많으며 그것을 읽어낼 수 있는 독자들은 더 큰 감동을 느낄 수 있고 다시 정주행하다 새롭게 찾아내기도 하는 등 작품에 깊이를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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