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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하려면 알아야할 지식들

by #€£¥¥++ 2022.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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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투자를 할 수 있는 수단은 많습니다.
규모가 큰 부동산부터 시작해서 채권, 펀드, 은행적금 등 다양한 방법들이 있는데, 오늘은 주식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주변 사람들이 "주식은 너무 위험하다.", "주변 지인이 주식 투자 때문에 패가망신 했다.", "사실상 주식은 도박이다." 라며 주식 투자에 대한 이미지는 굉장히 안좋았습니다.
하지만 올해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펀드 매니저로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존 리' 대표가 한국인들을 금융문맹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돕고자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나이 불문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스스로 금융공부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고, 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도 부쩍 늘어났습니다.
존 리 대표는 유튜브와 전국에서 실제 대면 강의를 통해 한국의 금융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저도 초창기 때는 존 리 대표의 짧은 Q&A부터 1-2시간짜리 긴 대면 강의를 보면서 많은 금융 지식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투자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 또한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존 리 대표 유튜브 채널에 들어가는 일은 거의 뜸하지만, 주린이다.
어떻게 투자를 해야되는지 혼란스러우시다면 하단 링크의 존리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들을 보시면 매우 도움이 되실겁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XWOlSe2GHTev8QZhY_gMPg

존리라이프스타일 주식

대한민국 사람 모두가 금융문맹에서 벗어나 경제독립의 길로 갈 수 있도록, 여러분의 부자 되는 여정에 함께하겠습니다. ■ 카카오톡으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https://pf.kakao.com/_epRUj 카카오톡

www.youtube.com



—>제 경험상 도움이 되었던 채널을 소개해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럼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보도록 합시다.
이 회사에 투자를 한다는 뜻은 내가 투자한 회사의 주인과 동업을 하는 개념입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투자를 시작하기 전, 시드머니(투자할 돈)도 모았고 마음의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언제 들어가야 될까요? 뭐부터 시작해야 될까요?
주식 투자를 처음 하시는 분들은 의욕이 정말 대단합니다.
아무것도 모르지만 정말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을 것처럼 의욕이 활활 타오르고, 돈도 있겠다, 회사의 네임드(기업 명)만 보고 자신의 금쪽같은 돈을 투자합니다.
이후 운좋게 80%의 수익률을 얻게 됩니다.
이에 자신감이 붙은 주린이들은 "어? 주식, 이거 쉬운데?", "돈만 있으면 금방 부자가 되겠는걸?" 이라며 으스대기 시작합니다.
기어코 듣고 보지도 못했던 변동성 높은 주식에 투자를 했다가 서서히 주가가 떨어집니다.
처음에는 "이정도쯤이야 금방 복구 될거야!" 라고 하지만, 결국 -50%의 손실을 보고 패닉에 빠집니다.
그러곤, 강제로 장기 투자자가 됩니다.
주린이 분들과 주식 투자자 분들을 비판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말씀드린 가벼운 행동들은 다름이 아닌, 제 경험을 말씀드린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버지께서 항상 말씀하시길, 주식 투자를 제대로 하려면 주식 투자에 대한 공부를 한 다음에 다른 기업들에 투자하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를 어기고 자만심에 빠져, 결국 주가 하락으로 인한 손실을 보았습니다.
그 이유는 단순 '주식을 하기 위한 기본 상식' 조차 없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장도 상승세겠다, 이 글을 본 시점부터 주식 공부를 시작해봅시다.

주식? 주식회사? 주식 채권 차이점 및 비교


우리가 주식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주식' 이라는 단어 자체를 우선 이해를 하고 넘어가야됩니다. 도시에 길을 걷다보면 00주식회사 라는 건물들을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주식회사는 자본금을 운영할 사람으로부터 투자 받아서, 주식으로 발행하여 운영되는 회사입니다. 그래서 00주식회사에 자본금을 A라는 사람이 투자를 했다면 주식회사로부터 00주식회사를 운영할 권리를 A에게 주고, 이를 증명해주는 증서가 바로 '주권'이며, 이것을 주식이라고 이해를 하면 되는 겁니다.
이 회사에 투자하는 또 다른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채권입니다.
기업은 돈이 필요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채권' 과 '주식' 을 발행합니다.
주식은 "우리 회사의 주식을 줄테니 주가에 맞춰서 투자를 해주세요." 라며 투자자들에게 돈을 받고 주식을 파는 것입니다.
채권은 "우리 회사가 1년 후에 약속한 이자 몇 %로 돈을 꼭 갚을테니 돈을 빌려주세요." 라며 투자자들에게 채권을 발행하는 것입니다.


만약 경기가 막 좋아졌다고 가정해봅시다. 회사가 막대한 수익을 거둬들였습니다.
그러면 누가 기분이 좋을까요?
당연히 주식 투자자들이 좋겠죠.
회사가 돈을 잘 번다는 것은 기업가치가 올라가고, 주식 가격은 올라갈 것이기 때문이죠.
근데 반대로 지금처럼 경기가 엄청 어려워졌다고 가정해봅시다.
회사에는 막대한 손실이 났습니다.
결국 주가는 반토막이 나고 맙니다.
그러면 이때는 당연히 채권에 투자한 사람이 기분이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이유는 어찌됐든 저 회사가 망하지만 않으면, 채권의 만기일이 돌아왔을 때 자신이 넣었던 원금 + 약속한 이자를 받아가면 되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래도 그만, 저래도 그만이기 때문에 기분이 그렇게 좋을진 모르겠습니다.
회사가 망하지 않는 한 채권 투자자들에게는 손실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경기가 아주 안좋아질 때는 채권에 투자한 사람들의 마음은 편안하겠지만 주식 투자자들은 매우 불안할 것이고, 경기가 아주 좋아질 때는 채권투자자들은 별 생각이 안들겠지만, 주식 투자자들은 기분이 좋아지겠죠.
이런 것들은 구분해서 알고 있으면 자신만의 투자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자본금, 의결권, 그리고 상장의 개념

주식에는 액면에 배정이 되어 있는 금액이 있습니다. A주식은 액면가가 100원인 주식, B주식은 액면가가 500원인 주식이라고 가정해봅시다.
그리고 현재 우리가 가진 자본금이 100원이라고 해봅시다.
그러면 100원짜리 주식을 몇 주 발행하면 100원이 될까요? 당연히 1주만 발행하면 100원이 됩니다. 그러면 여기서 하나 더, 가정을 해봅시다. 우리가 가진 자본금은 1000원입니다.
그러면 100원짜리 주식을 몇 주 발행하면 자본금 1000원이 될까요?
이도 역시 10주만 발행하면 1000원이 됩니다.
이런 식으로 자본금 = 주식수 x 액면가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내가 원하는 자본금의 크기에 따라서 액면가를 정한 다음, 액면가 x 주식 수를 발행하면 자본금이 되는거죠.

자, 제가 'study space'이라는 회사를 만들고 싶다고 가정해봅시다. 학생들을 위해서 돈에 대해 어떤 교육들도 하고, 주식을 주로 하여 좋은 컨텐츠들을 만들어서 돈에 대한 모든 것들을 다루는 회사를 만들고 싶습니다.
저 혼자 투자해서 저 혼자 회사를 잘 운영해보겠습니다. 저는 이 회사 자본금을 백 만원으로 만들고, 주식은 액면가 100원으로 정하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주식을 발행하고, 그 주식은 저 혼자 백 만원을 투자하였으니 100% 제 주식이 됩니다.
이럴 때 제가 보유한 회사에 대한 지분이 100%라고 얘기하는 겁니다.
그러면 주식을 살 때 어떤 권리가 같이 따라오냐면, 의사를 결정할 수 있는 권리인, '의결권'이라는 것이 따라옵니다.
의결권은 그저 권력 싸움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회사의 주식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즉 회사 지분을 많이 갖고 있는 사람의 목소리가 가장 크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금 저 혼자 투자를 해서 운영을 하던 'study space의 주식교실'이 대박이 났습니다. 너무 잘 운영을 해서 승승장구를 하고, 날개돋친 듯이 컨텐츠들이 팔려나가며 사람들이 유료 결제를 엄청나게 하고, 막대한 수익을 거두어 들이고 있습니다. 어쩌면, 대한민국 최초로 거대 IT 공룡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회사가 앞으로 더 성장하기 위해서 돈이 필요합니다. 이때, 'study space'의 주식을 사고 싶은 주식 투자자들이 마구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저는 회사를 성장시키기 위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 여러분들을 주주로서 받아들이겠습니다.
결국 여러분들은 제 회사에 투자하였으니, '결국 여러분들은 제 회사에 투자하였으니, 'study space의 주식교실' 이라는 기업의 주주가 되는 것입니다. 주식을 보유하게 되는 것이고, 의결권을 갖게 되는 것이죠. 이 회사에 투자를 한다라는 뜻은, "아 저 회사의 주인과 동업을 하는 개념이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금 저 혼자 투자를 해서 운영을 하던 'study space의 주식교실'이 대박이 났습니다.
너무 잘 운영을 해서 승승장구를 하고, 날개돋친 듯이 컨텐츠들이 팔려나가며 사람들이 유료 결제를 엄청나게 하고, 막대한 수익을 거두어 들이고 있습니다.
어쩌면, 대한민국 최초로 거대 IT 공룡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회사가 앞으로 더 성장하기 위해서 돈이 필요합니다.
이때, 'study space의 주식교실'의 주식을 사고 싶은 주식 투자자들이 마구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저는 회사를 성장시키기 위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 여러분들을 주주로서 받아들이겠습니다.
결국 여러분들은 제 회사에 투자하였으니, 'study space의 주식교실' 이라는 기업의 주주가 되는 것입니다.
주식을 보유하게 되는 것이고, 의결권을 갖게 되는 것이죠. 이 회사에 투자를 한다라는 뜻은, "아 저 회사의 주인과 동업을 하는 개념이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은 'study space의 주식교실' 에서 일을 하지 않았지만, 제가 일을 하기 때문에 여러분과 수익을 나누어서 가질 수 있게 됩니다.
내가 일을 하지 않아도 내가 투자한 주식회사는 이 회사에 속한 직원들, 임직원 모두 포함하여 이 사람들이 열심히 일을 해서 나를 위해서 돈을 벌어주고 있는 이런 개념인 것입니다.
자, 근데 'study space의 주식교실'이 세계적으로 잘나가는 기업이 될랑말랑 합니다. 회사가 더 잘 나갈 건 분명한데, 돈은 많이 벌어들이긴 했지만 여전히 부족합니다.
그래서 'study space의 주식교실' 대표인 저는 이런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상장' 이라는 것을 통해서 주식 시장에 나, 즉 기업 자체를 공개해서 "이런 회사가 있으니, 투자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좋지 않을까?
그러면 불특정 다수가 우리 회사에 투자할 수 있게 되겠네?
라고 생각을 한 것이죠. 이것이 바로 '상장' 이라는 개념입니다. 주식은 주식 시장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주식을 사는 사람도 있고, 파는 사람도 있겠죠. 그렇다면, 주식 시장은 한 군데 밖에 없을까요?
국내 주식시장은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K-OTC가 있습니다.
근데, 이거는 그냥 쉽게 생각하면 각 시장마다 이 시장에 상장을 할 수 있는 조건이 다 차이가 있다, 다르다 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코스피는 이 회사의 자본금이 300억 원 이상 되어야 되고, 최근 매출이 1000 이상, 혹은 3년 동안 매출이 700억 원 이상이 되어야지만 코스피 시장에 상장을 할 수 있습니다.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조건이 조금 덜 까다롭습니다.
코스닥은 자기자본금이 15억(일반기업 기준은 30억) 당기순이익이 10억(일반기업 기준은 20억)이면 됩니다.
따라서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코스피에 상장하는 회사들은 삼성, 네이버, 카카오 등 덩치가 크고 돈을 잘 버는 기업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코스닥은 상대적으로 작은 CJ, JYP, 아프리카TV 등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회사들이 상장하는 시장이라고 정리를 하면 됩니다.
나머지 주식 시장들도 좋은 기업들이 있을수야 있겠지만, 저는 코스피를 제외한 나머지 주식 시장들은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은 대표적으로 뉴욕증권거래소(NYSE), 나스닥(NASDAQ), 아멕스(AMEX) 등이 있습니다.
이때 나스닥=코스닥, 뉴욕증권거래소=코스피, 아멕스=코넥스 와 같은 개념으로 접근하면 이해하기가 조금 더 쉬울 것 같습니다.
다음은 주식을 언제, 어떻게, 무슨 종목을 사야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투자를 시작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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